[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 드림스타트는 주민복지실 복지연계팀과 봉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하여 지난 5월 3일 봉화읍 아동사례관리대상자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이삿날 이삿짐을 함께 도와주는 주거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드림스타트는 중점사례관리 대상가구 중 형편상 이사를 해야 하나 자력으로 월세방을 얻지 못하고 이사할 방법도 강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초록우산과 연계해 월세방을 얻고 봉화경찰서와 연계해 이사 당일 이삿짐을 날라 주는 등 보다 적극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사실상 모자가정인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이사를 돕기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이사 당일 경찰, 담당직원, 사례관리사 등 분야별 담당자 약 10여명이 함께 일손을 도와 사례아동가정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며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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