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희 도의원, 부명초등학교 학부모와 간담회 실시
황진희 도의원, 부명초등학교 학부모와 간담회 실시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의 배움은 권리이다'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5.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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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3)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부명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부명초등학교의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 시설 확충 및 혁신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황진희 도의원, 부명초등학교 학부모와 간담회 실시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부명초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 된지 8년 이 되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주변 아파트 신축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인해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충분한 학교시설확보 및 예산수반이 필요함에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시스템 유지 및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부명초등학교 관계자는 “혁신학교운영 활성화와 관련하여 학부모·교사 연수와 아이들의 체험학습이 공통체 가치 등 배울 부분이 많이 있는데 지원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지원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진희 의원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의 배움은 권리이다. 이렇게 현장의 소리를 듣고 불편함을 소통하여 놓친 부분은 예산과 정책이 수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부천시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통하여 예산문제가 탄력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늘 현장과 소통하여 어려운 점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고 도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