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진석 기자=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부터 노인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 보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20일부터 상반기 노인 목욕 상품권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노인 및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12매(월 1매)의 상품권이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매우 높고 목욕시설이 취약한 지역적 특수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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