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 제2회 서초 4차 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 ‘밝은 미래를 꿈꾸다’ 개최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 제2회 서초 4차 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 ‘밝은 미래를 꿈꾸다’ 개최
  • 여성욱 기자
  • 승인 2019.05.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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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 여성욱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주최하고 구립 방배유스센터(관장 유형우)가 주관하는 ‘제2회 서초 4차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 - 밝은 미래를 꿈꾸다’ 행사가 6월 1일(토) 11시부터 17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서초구 가족공감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배우고 익혀 미래 기술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됐다.

무대공연은 11시에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방배어린이합창단의 여는 공연과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에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를 볼 수 있으며 가족이 무대 위로 올라와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4차산업존과 가족놀이존 테마로 운영되며 11시 30분부터 다양한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4차산업존에서는 과학전문업체와 위탁법인 푸른나무 청예단 온기Lab이 운영하는 드론·VR·3D프린팅·사물인터넷·VR·로봇/코딩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4차산업 핵심 기술 이해와 체험이 가능하다. 올해는 특별체험을 마련하여 드론 체험장·로봇 축구 경기·스포츠 VR 게임·로봇퍼포먼스로 더욱 재미를 더한다.

가족놀이존에서는 관내 학교(서울고·상문고) 과학 동아리 청소년들이 로봇, 메이커 체험을 직접 운영하며 관내 유관기관(스스로넷·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에서도 버블 체험·풍선아트·부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다양한 놀거리도 마련하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에 부모가 관심을 갖고 함께 진로를 탐색해봄으로써 자녀의 밝은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 체험은 6월 1일(토) 당일 체험부스별로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예정(1차: 10시 30분/ 2차: 12시 30분/ 3차: 14시 30분)으로 자세한 세부 내용은 가족정책과 아동청소년팀 혹은 방배유스센터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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