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 호랑이 그림 작품전 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국 호랑이 그림 작품전 개최
‘호기, 민족의 혼을 그리다’기획 전시
2019. 5. 28. ~ 2019. 6. 30.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9.05.29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 [제공=
포스터 [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외통신] 장진석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호기, 민족의 혼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6월 30일(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별전시관에서 한국호랑이 그림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한국호랑이(백두산 호랑이)’를 한지에 먹을 사용해 그려낸 그림 26점을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초청 작가인 해선 허용수는 광주 미술대전 초대작가 개인전, 한국미술공예대전 초대작가, 대덕문화의전당 개인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등 다수의 사진전을 진행한 바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백두대간의 생태계 보호와 한반도에서 멸종된 백두산 호랑이에 대한 종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산림생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생태계 보호종과 관련된 특별전을 개최하여 백두대간과 생태계의 연관성, 생물자원의 중요성 및 가치를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