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이 주관하는 「보훈시어터」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보훈가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6.5.(수) 15:00 CGV인천에서 ‘보훈시어터 개관 기념 보훈가족 초청 영화제’ 가 열렸다.
인천보훈지청이 주관하는 ‘보훈시어터’ 사업은 ‘영화관에서 만나는 보훈’이라는 주제로 영화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한 번쯤 생각해자는 취지에서 준비되었다.
영화관방문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보훈퀴즈왕 이벤트, 보훈무비에세이 공모 등 관객 참여프로그램과 인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분들의 동판을 설치, 그분들의 공적을 소개하는 영화관 내 ‘패트리어트 존’ 조성, 영화관 내 계단에 보훈지식을 새겨 넣은 ‘보훈지식계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영화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전달한다.
‘보훈시어터’ 사업의 시작을 기념하며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나라사랑관’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보훈관련 영상 감상, 연수여자고등학교 학생의 편지 낭독 등 다양한 식순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도 인천보훈지청은 시민들의 가까운 곳에 보훈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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