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호주 오페라하우스 공연 전석 매진
김범수 호주 오페라하우스 공연 전석 매진
  • 장혜원 기자
  • 승인 2014.03.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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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가수 김범수.

[내외통신] 장혜원 기자 = 가수 김범수가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콘서트 홀에서 열린 ‘2014 김범수 쇼케스트라 인 시드니 (KIM BUMSOO SHOWCHESTRA IN SYDNEY)’에서 전석 매진 기염을 토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김범수는 지난 2012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전회,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뉴욕 카네기홀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아시아 대중가수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매진 기록을 세웠고 남자가수로서도 처음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랐다.

김범수의 호주 공연을 담당한 공연기획사 JK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일 공연이었지만 1주일 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며 “호주 현지 오케스트라와 쇼케스트라 공연팀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오페라 하우스에 울려퍼진 김범수의 감동의 목소리가 더해져 그야말로 ‘명품 공연’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김범수는 오케스트라와 빅밴드를 동원한 최대규모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 선우와 함께 한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 무대에 이어 공연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호주 교민들을 위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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