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 장은영 기자=양산세관(세관장 정광춘) 호롱불봉사단이 지난 13일 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 병원 병원 학교의 일일교사로 학생들에게 사랑과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병원학교 일일교사는 지난 달 호롱불봉사단이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병원학교에 학습자재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계기가 됐다.
일일교사로 나선 윤 관세행정관은 어릴 때부터 자신이 겪었던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세관 공무원이 되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는 과정을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꿈이 있으면 지금의 아픔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품어라고 당부했다.
양산세관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어린이병원학교 학생들에게 학습자재와 장학금을 계속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