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ㆍ유승희의 “유쾌한” 교육 토크쇼
조희연ㆍ유승희의 “유쾌한” 교육 토크쇼
유승희 의원, 조희연 교육감과 21일 아리랑시네선터에서 교육정책토크쇼 개최
장애학생 학습권, 낙후된 학교환경 개선, 학교안전, 혁신교육 등 현안 토크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6.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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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유승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북갑ㆍ3선)은 21일(금) 오후 5시 돈암동 아리랑시네센터 2관에서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유쾌한" 교육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정책토크쇼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유승희 국회의원이 만나 서울시의 혁신교육 정책과 성북지역 학교시설개선 등의 현안을 유쾌하게 풀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토크쇼는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성북지역 초ㆍ중ㆍ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인터뷰를 미리 영상에 담고 이를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따뜻한 교육_다원학교 △낙후된 학교환경 개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안전) △혁신미래교육 등 총 4가지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교육청의 8번째 공립 특수학교였던 성북의 다원학교 사례를 통해 조희연 교육감과 유승희 의원이 장애학생들에 대한 교육철학을 나누고, 4-50년의 역사를 가진 성북의 초․중․고교들의 낙후된 학교환경 개선책을 논의한다. 또한 학교폭력 개선 및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입법과제, 혁신교육 정착을 위해 필요한 과제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눈다. 성북 지역 학교관계자ㆍ학부모 등이 참석해 교육감, 국회의원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유승희 국회의원은 "지난 19대, 20대 지역 초․중․고 교장선생님, 학부모님들과 매년 수십 차례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 문제를 풀어왔는데 지금도 해야할 일이 산적해있다“면서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 토크쇼를 통해 교사,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교육에 공감대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