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계 요가의 날’ 맞아 요가 이벤트 개최
강남구, ‘세계 요가의 날’ 맞아 요가 이벤트 개최
21일 오후 5시 코엑스 동측광장에 요가인 300여 명이 모여 스웻라이프(Sweatlife) 선도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9.06.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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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지난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요가인 300여 명과 함께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요가로 내 삶이 달라졌어요' 행사를 개최했다.
▲강남구가 지난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요가인 300여 명과 함께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요가로 내 삶이 달라졌어요' 행사를 개최했다.

[내외통신]여성훈 기자=‘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세계 요가의 날’인 21일 오후 5시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구가 추진 중인 힐링산업의 일환으로 ‘요가로 내 삶이 달라졌어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와 룰루레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Beyond Your Limit’(어드밴스드 프로그램), ‘Get Grounded’(입문자 프로그램), ‘Yoga Changed My Life’(라이브 DJ와 즐기는 프로그램)로 구성됐으며, 전문강사 및 홍보대사 6명과 참가자 300여명이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룰루레몬은 행사비와 참가비를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요가 클래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룰루레몬은 강남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운동을 통해 개인과 커뮤니티를 발전시킨다는 브랜드 철학인 '스웻라이프(Sweat life)'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승호 뉴디자인 과장은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웰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웰빙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워라벨(Work-life balance), 매력과 열정이 넘치는 힐링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 강남구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목표로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행복지표 개발, 행복조례 제정, 힐링센터 건립 등 제도적이고 공간적인 기반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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