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9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온라인 투표 시작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9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온라인 투표 시작
국내 최고 권위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투표...7월 17일까지 진행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6.26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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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은 한 해를 빛낸 대표만화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 ‘2019 부천만화대상’의 독자인기상 투표를 26일 오전 9시 시작했다.

2019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투표 이미지
2019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투표 이미지

독자인기상은 부천만화대상 후보작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국만화 10편, 어린이만화 5편, 해외만화 5편 등 총 20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100% 온라인 독자 투표로 선정된다. 투표는 1인 세 작품까지 가능하며 오는 7월 17일 24시까지 투표 웹페이지(http://www.bicof.com/citizen_vote2019/index.asp)에서 진행된다. 후보작품은 해당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투표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좋아하는 만화에 투표한 후 투표완료 인증사진을 부천국제만화축제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투표기간 동안 매주 총 3회에 걸쳐 푸짐한 경품을 준다. 진흥원 블로그에서도 투표기간 동안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대상, 어린이만화상, 해외작품상, 학술평론상, 독자인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각 1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다음 해 축제의 포스터 및 특별전시 개최의 특전이 주어지며, 어린이만화상과 해외작품상에는 각 500만 원, 학술평론상과 독자인기상에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독자인기상을 포함한 부천만화대상의 결과는 오는 7월 31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14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독자가 직접 뽑는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역대 수상작으로는 2018년 허5파6의 <여중생A>, 2017년 순끼의 <치즈 인 더 트랩>, 2016년 마일로의 <여탕보고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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