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로 이전 후 첫 업무 개시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로 이전 후 첫 업무 개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7.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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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이 22일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1층으로 이전하여 첫 업무를 시작했다. 50여명의 인천보훈지청 직원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출근 첫 날 차분한 가운데 내방 민원인을 맞을 준비를 하며 신뢰받는 보훈지청이 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인천보훈지청은 남동구 구월동에 1988년 이전하여 30년이 넘게 한 자리를 지키다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게 되었다.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의 주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 239’로, 지하1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에 자리한 인천보훈지청을 포함하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지방노동위원회․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 등 총 6개 기관이 입주한다.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은 “청사 이전의 의미를 합동청사의 효율성 제고에만 두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이전을 계기로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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