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 개최
서울문화재단,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 개최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 12일(월) 오후 1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개최
100명의 예술계 종사자 참여,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에 대안 개선안 직접 논의
서울문화재단, 의견 정리해 10월 ‘THE 듣는 공청회’에서 예술지원사업 개선안 발표
예술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8.7일(수)까지 선착순 100명 접수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8.0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 포스터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 포스터

[내외통신]이유정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예술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100명의 예술계 종사자와 함께하는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8월 12일(월) 오후 1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개최한다.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은 현재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에 대한 개선점과 새로운 지원사업 설계를 위한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예술가들은 가장 창의적이어야 하는 예술과 가장 엄격하게 관리되는 공적 자금이 만난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예술지원사업에 대한 테이블별 토의 및 아이디어 맵 작성 ▲아이디어 맵 발표 ▲참여자 간 네트워킹시간으로 진행된다.

앞서 열린 예술가 간담회와 이번 'THE 넓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나온 현장의 의견은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정리해 오는 10월 열릴 ‘THE 듣는 공청회’에서 예술지원사업의 개선안으로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테이블마다 다양한 논의를 위해 선착순으로 100명의 참여자를 장르별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7일(수)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진행되며,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와 예술계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확정자에게는 8월 8일 개별적으로 연락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