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 돕는다
충북경제포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 돕는다
㈔충북경제포럼 2,500만원 상당의 대회 물품 후원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9.08.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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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경제포럼 무예마스터십 후원 협약식
(사)충북경제포럼 무예마스터십 후원 협약식

[내외통신]전병인 기자=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앞두고 이시종 조직위원회장과 차태환(아이앤에스 대표) ㈔충북경제포럼 회장이 7일 충북도청에서 대회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1998년에 창립한 충북경제포럼은 충북의 경제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대표적인 경제거버넌스로 이번 무예마스터십에 2,500만원 상당의 대회 물품을 후원하여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후원물품은 전통장구 장식품, 도자기, 마스크팩 세트 등 600세트다. 이에 조직위는 협찬사 명칭을 표상물 사용권에 부여하고 경기장 내 광고물에 명기할 예정이다.

차태환 회장은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큰 무예 이벤트인 무예마스터십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무예와 한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민관산학 협치의 중심에서 충북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충북경제포럼의 지원으로 무예마스터십이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충주지역에서 100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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