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센터장 박진호)는 6일(화) 여의도연구원에서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청년이 행복한 세상, 청년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들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또래 청년들의 목소리를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에 전달하여 내년 총선 청년 정책의 근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전국 21개 대학에서 53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총 5개월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청년 1만 명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과의 간담회, 장예찬 시사평론가 및 박근호 작가의 강연 등으로 이어져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취재 방식을 조율했다.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은 “자유한국당이 청년 세대와 거리가 멀다는 평가가 많은데, 많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고 기대도 크다.”며 “대학생 기자단이 취재한 청년 1만 명의 목소리를 총선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들에게 자유한국당도 자신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임을 인식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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