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 3기 신도시 시장과 3차 모임
장덕천 부천시장, 3기 신도시 시장과 3차 모임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9.08.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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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내외통신]이영주 기자=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7일 저녁 제3기 수도권 신도시 입지 예정 지역의 단체장(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과 제3차 모임을 가졌다.

신도시협의회단체장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왼쪽부터김상호하남시장,조광한남양주시장,박선호국토부제1차관,김종천과천시장,장덕천부천시장)
신도시협의회단체장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왼쪽부터김상호하남시장,조광한남양주시장,박선호국토부제1차관,김종천과천시장,장덕천부천시장)

이날 신도시협의회는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을 초청하여 신도시 개발과정에 정부와 중앙공기업에서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신도시는 서민주거 안정에 꼭 필요하다는데 중앙정부와 의견을 같이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개발 구상부터 지자체별 특성과 장기도시발전 방향이 반영되고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국토부가 앞장서줄 것과 내년도 예산에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예산 반영 등 가시적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주민과 공장 등 기업의 이주대책 조속 마련, 일자리와 주택의 균형 있는 기업유치대책 등 중앙과 지자체의 협력 및 중앙정부의 적극 지원 요구가 이어졌다.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은 기존의 1, 2기 신도시와는 달리 3기 신도시는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개발 과정에도 지자체와 사안별로 협의하여 성공한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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