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골목, 지역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난다
대구근대골목, 지역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난다
대구경북 국가기관·단체장 근대골목 탐방
  • 이형동 기자
  • 승인 2015.01.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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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이형동기자)대구시는 23일 대구·경북 국가기관장·혁신도시 이전기관장과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을 초청해 대구에 대한 이해와 대구·경북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근대골목 투어는 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외지에서 대구로 온 공공기관장과 대구경북 국가기관장들을 대상으로 대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과의 상호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대구·경북 지역발전과 상생의 기반을 다지고, 대구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청라언덕∼한의약박물관∼진골목∼화교협회에 이르는 2시간의 동행을 통해 기관·단체장들은 격동기에 유서 깊은 대구근대문화유산과 3·1운동의 의의, 국채보상운동 등 그동안 잊어왔던 근대문화에 대한 대구 재발견의 계기가 됐다.

대구시는 이번 투어를 계기로 국가기관·단체 임직원은 물론 가족·친지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별과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선으로 선정된 대구 근대골목 투어는 물론, 대구 관광 명소를 적극 안내·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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