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업의 선구자 (주)방수존건설 이민주 대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특급 기술 개발
방수업의 선구자 (주)방수존건설 이민주 대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특급 기술 개발
한번 더 생각하고 뜻있게 행동하는 국내 방수 선구자
  • 홍혜나 기자
  • 승인 2015.01.26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통신=홍혜나 기자) (주)방수존건설 이민주 대표는 시공 31년 기술을 바탕으로 간편하고 하자 없는 방수 시공법 기술자로 유명하다. 그는 새롭고 창조적인 기술로 고객들의 신뢰를 최우선하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대한민국 방수 공법을 대표하는 일인자가 되었다. 지금도 그는 발로 뛰는 부지런한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이민주 대표를 만나 그만의 방수 시공법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방수공법
(주)방수존건설 이민주 대표는 시공 31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에 없던 여러가지 공법을 개발했다. 이 대표가 방수 제조를 시공하며 개발한 공법을 ‘하마법’이라고 한다. 그는 신축방수, 하자보수방수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30여년간 대한민국 방수업종을 대표하는 선구자가 되었다. 그가 개발한 공법은 완벽한 방수 신공법으로 하자 없음이 인정된 영구방수 공법이다.

“방수는 모든 건물의 기초가 제대로 섰을 때 완벽해 집니다. 완벽해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연구하며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을 때 까지 개발해야 합니다. 남들보다 100배는 빨라야 하고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어야 하는 섬세한 기술입니다”라고 이 대표는 말했다.
이 대표는 전라도 광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지인의 소개로 방수액 공장을 시작하며 방수업종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건축학도였던 그는 방수에 대한 정보가 미비했고, 별도로 다른 누군가에게 배울 수 있는 여건도 되지 못했다. 따라서 이 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몸소 부딪히며 터득할 수밖에 없었다. 때마침 그에게 공사 의뢰가 들어왔고 직접 현장에서 일을 하며 방수에 관한 모든 정보를 터득했다. 비상한 머리와 관찰력 그리고 그의 열정어린 노력 덕분에 지금은 사진, 동영상만 보고도 방수에 관한 모든 진단이 가능하다.
현재 방수존건설에서 시공하는 지하방수 공법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에는 지하방수의 발전이 더뎠으나 그가 개발한 공법으로 지금까지 해온 일반적인 방수의 공법이 달라졌다. 특히 학교나 빌딩의 방수된 곳을 공사 할 수 있는 업체는 방수존건설이 유일하다. 그가 개발한 기술은 폐기물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 공법이다. 타일이나 건물 외곽을 뜯어서 하는 기존의 업체와는 다르게 이 대표는 뜯어내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다. 1년에 200여개의 공사를 진행하며 그만의 노하우를 쌓았고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특급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이 공법으로 그는 한중일 심포지엄에 대한민국 기업대표로 참석했다.

기술로 승부하는 특급 기술자
이민주 대표가 개발한 공법 중 첫 번째는 ‘옥상방수’이다. 2층 구조 방수로 쉬트 방수층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쉬트층과 누름몰탈층 사이에 방수층을 만들고 바닥에 우레탄 방수층을 형성하는 2층 구조 공법이다. 폐기물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누름몰탈을 제거하지 않고 누름몰탈 안쪽에 방수층을 형성하는 영구 공법으로 노출된 콘크리트 위에 우레탄 층이 파괴 되더라도 누수가 생기지 않는 영구적인 방수 공법이다.

두 번째는 ‘지하방수’이다. 과거에는 기존의 액체방수로 지하실 방수공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스라브 벽체가 건물 침하 하중을 이기지 못해 균열을 만들었고 누수나 결로가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그가 개발한 하마법은 벽체에 균열이 발생하더라도 방수층이 파괴되지 않아 누수나 결로를 막아준다. 이 공법으로 진행할 경우 하자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폐기물이 나오지 않으며 시간이 절약되는 장점이 있다.
세 번째는 ‘외벽방수’이다. 외벽방수를 할 경우 스카이 장비를 타거나 로프를 타고 외벽을 분사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 대표는 로프를 타거나 기계를 이용하지 않고 1일 1인 12000헤배를 시공하기 때문에 공사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벽돌과 메지 사이에 물이 침투하지 않도록 외벽 침투제 방수를 하고 있다.
네 번째는 ‘타일을 뜯지 않는 방수’이다. 사우나, 수영장, 욕실, 주방 등 타일면을 방수하는 공법으로 기존의 타일을 뜯지 않고 다시 메지를 보강하여 침투 방수하는 공법이다.
그 외에도 그가 개발한 여러 가지 하마방수 공법은 획기적인 특급 기술로 이 대표를 방수업종의 일인자로 바꿔놓았다.

▲ 창조경영대상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원칙과 결과가 바로잡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돌아가지 말고 전진해야 합니다. 저는 언제나 마음속에 思意動(사의동)을 새깁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뜻있게 행동하라는 저만의 경영 철학입니다”라고 이 대표는 말했다. 생각한 것은 뭐든지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그의 자신감 넘치는 열정이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 뜻이 있는 일을 하며 최상의 기술을 개발해 대한민국 최고의 방수회사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이민주 대표. 멀지 않은 미래에 그의 꿈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