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 당원연수 및 단합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 당원연수 및 단합대회 개최
“당원 간 단합 통해 총선승리 기반 다질 것”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8.1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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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이하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가 당원들을 대상으로 연수 및 단합대회를 개최, 21대 총선승리의 기반을 다진다.

16일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서갑원)에 따르면 이달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남 순천시 덕월동 청암대학교 체육관에서 당원연수 및 단합대회가 개최된다. 신규 당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당원 간 단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내년 총선 승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행사개요 설명 ▲축사 ▲총선승리다짐 퍼포먼스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2부는 권역별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갑원 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서삼석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함평·영광·장성·담양),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등 15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갑원 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은 “이번 당원연수 및 단합대회는 지역 내 당원들이 결의를 다져 내년 총선 승리의 포문을 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존 당원을 포함해 약정당원이 3만5천명에 이를 만큼 지역 내 민심이 우리 당을 향하고 있다.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하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이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오하근 행사추진위원장은 “지역 내 당원들이 한 데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