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에서 삶의 통찰을 얻다' 노원구,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 강연
'뇌 과학에서 삶의 통찰을 얻다' 노원구,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 강연
오는 23일 오후 7시 노원구민회관에서 열리는 불후의 명강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
‘열두 발자국, 뇌 과학에서 삶의 통찰을 얻다’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9.08.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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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불후의 명강에서 오승록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제2회 불후의 명강'에서 오승록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내외통신]여성훈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9. 제3회 불후의 명강」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뇌 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열두 발자국, 뇌 과학에서 삶의 통찰을 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변화된 시대상을 조명하고, 새로운 인생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하였다.

이날 정재승 교수는 스마트한 선택을 위한 뇌 과학의 지혜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과학의 통찰까지 지식이 지혜로 바뀌는 열두 번의 놀라운 경험을 전해 줄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정재승 교수는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등의 저서를 발간하고, 최근에는 TV 프로그램 '알쓸신잡',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 출연하며 과학을 기반으로 한 통합지식을 알기 쉽고 친숙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한편 불후의 명강은 주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시대의 화두를 공유하는 교양 강연으로 매회 9백여 명의 주민들이 강연장을 찾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뇌 과학 속의 삶의 지혜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재승 교수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연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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