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텍홀딩스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 데이터가 자산이 되는 세상, 블록체인으로 만든다"
지오텍홀딩스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 데이터가 자산이 되는 세상, 블록체인으로 만든다"
박은수 대표 데이터 자산전문가 세미나에서 비전 공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9.05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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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텍홀딩스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 데이터가 자산이 되는 세상, 블록체인으로 만든다"

[내외통신] 정석철 기자= “데이터가 부의 개념이고 권력의 핵심이 되는 디지털 자산화 시대가 왔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서비스를 쓰면서 생산한 데이터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데이터 생산도 노동으로 보고 데이터가 디지털 자산화가 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에 블록체인으로 데이터를 디지털 자산으로 만드는 현실화 해줄 최적의 플랫폼이 나왔다.

중소기업인 주)지오텍홀딩스의 박은수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암호화폐시장에서 주로 사용했지만 데이터 관점에서 보면 새로운 블록체인의 미래가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과거 봉건제 시대에는 누가 땅을 많이 가졌냐가 부의 개념이였고  이에 평민들이 영주의 땅을 경작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식량을 받으며 '농노'로 살았던 것처럼, 현재 우리는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 누가 데이터를 많이 가졌냐가 부이며 권력의 개념이고 이에 인터넷에 일상의 서비스를 쓰면서 데이터를 경작하고 대가로 서비스를 받고 있으니 '디지털 노동'이고 이것이 바로 데이터가 만드는 디지털 자산이다.”

박 대표는 "대기업이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받아 어마어마한 부를 창출하고 있다고 보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이제는 데이터가 개인의 자산인 시대 데이터거래소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데이터가 서비스에 집중되면서 생기는 문제가 많이 드러났고 유럽연합의 개인정보보호법(GDPR)이 발효되면서 이제는 데이터 통제에 대한 권한이 개인으로 넘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가 데이터를 자산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에서는 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데이터가 거래되지만 국내는 데이터를 자산화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세계 최초로 데이터를 도메인에 탑재하여 블록도메인거래소에서 거래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서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의 데이터를 사고 팔고 적절한 보상을 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보고 그것이 올해 9월이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자산화를 실현하기 위해 풀어야할 현실적인 문제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라고 그는 보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아이템은 소유권을 입증하기가 어렵다는 문제, 또 디지털 자산을 다른 사람에게 넘겼을 때 그 내역의 무결성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는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이 있지만 블록체인기술을 가미한 블록도메인은 데이터를 자산화시키는 최적의 플랫폼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박 대표는 "이런 유일성과 소유권 그리고 타인과의 거래를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기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특징인 투명성, 불변성, 추적 가능성, 탈중앙성이 디지털 아이템의 소유권을 보장하고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며 "블록체인은 데이터 저장 플랫폼될 것이고 블록도메인 시장은 활발하게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주)지오텍홀딩스 박은수 대표 
주)지오텍홀딩스 박은수 대표

■ 지오텍홀딩스 "블록체인으로 디지털 자산화 가능하게 했다"

그는 이런 관점에서 지오텍홀딩스의 블록도메인은 "디지털 자산화를 위한 최적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블록도메인은 디지털자산화를 위한 최적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대규모 서비스와 기업에 최적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데이터를 도메인에 탑재하여 도메인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는 ‘블록도메인거래소’를 암호화폐 거래소인 케이덱스(Kdex)에 베타버전을 오픈하여 테스트에 들어갔고 9월부터는 정식 상장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오텍홀딩스의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도메인의 주요 특징으로 데이터를 도메인에 탑재하는 것을 꼽았다.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된 노드들이 합의를 통해 운영된다는 기술적 특성 때문에 블록도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꼽았다. 

그는 "그동안 미국의 아이칸이 주도하던 도메인 시장에 IT강국인 대한민국의 토종 도메인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것으로 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드디어 우리나라가 온라인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해 나갈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데이터가 돈이 되는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 사이버 부동산인 도메인을 접목시켜 개인의 데이터가 자산이 되는 데이터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고 아울러 개인의 콘텐츠 데이터를 시장에 공유해 가치를 높여 개인의 데이터가 공정한 거래가 가능한 어마어마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유경제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2년 내 블록도메인이 블록체인을 완전하게 만들 최적의 데이터 집합체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이 데이터 시장의 선봉으로 가는 세계시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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