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시 총괄건축가, 7일 서울에 모여 도시문제와 해결방안 모색
세계 도시 총괄건축가, 7일 서울에 모여 도시문제와 해결방안 모색
서울시-국가건축정책위원회, 7(토) 도시건축전시관서「세계총괄건축가 포럼」
세계 5개국 도시, 국내 8개 도시 총괄건축가들 모여 도시와 건축의 경험 공유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일환…도시문제 해결 위한 건축의 역할과 전략 논의
국내외 총괄건축가들 네트워크를 통한 플랫폼 구축 및 지속적인 협력 추진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9.09.06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총괄건축가 포럼 포스터

[내외통신]전병인 기자=국내외 도시 총괄건축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세계총괄건축가포럼」(City Architect Forum)이 7일(토)에 서울시청 앞 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금회 행사는 2017년 1회 세계총괄건축가 포럼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 서울시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벨기에 브뤼셀, 콜롬비아 메데인, 호주 시드니, 태국 방콕 등 세계 전역의 총괄건축가들이 참여하고 신은기(인천대학교 교수)가 기획 및 진행을 맡았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총괄건축가가 현재 각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작업의 사례들을 통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축적 전략들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도시혁신을 위한 건축의 역할이란 주제로 총괄건축가들과 함께 국내 연구자, 건축가들이 토론하는 자리로 Vicente Guallart(전 Barcelona 총괄건축가), 박기범(국가건축정책위원회기획단 건축혁신기획팀장), 신승수(영주시 도시건축관리팀장), 심경미(건축도시공간연구소), 유석연(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이 참여한다. 

이번포럼을 통하여 국내외 총괄건축가들의 네트워크를 통한 플래폼 구축 및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김승회 서울총괄건축가는 “세계 도시 총괄건축가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서로가 속한 도시의 진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세계총괄건축가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홈페이지(www.seoulbiennale.org)를 참고하거나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2133-7606, happymino@seoul.go.kr) 및 서울디자인재단(☎070-4060-8431)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