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북상, 정서진피크닉클래식 9월7일(토) 공연취소”
“태풍 ‘링링’ 북상, 정서진피크닉클래식 9월7일(토) 공연취소”
9월7일(토) 정서진피크닉클래식 행사 취소, 9월8일(일) 폐막공연은 정상 진행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09.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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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제13호 태풍‘링링’이 강력한 폭우 및 돌풍을 이끌고 북상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오는 7일(토)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정서진피크닉클래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7일(토)예정되어있던 “아름다운 선율, 달빛 피크닉”공연은 취소가 되지만, 8일(일) 폐막공연 “정서진 피날레 콘서트”는 예정대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폐막공연은 선착순 사전예약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는 엔티켓(www.enticket.com)에서 1인4매까지 예약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정서진 피날레 콘서트”는 세계 유수의 성악가들과 왕성한 협연을 하며 최근 영역을 확대하여 MBC 드라마 ‘주몽’의 주제곡 녹음에 참여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 2017년 한국 음악대상 수상, 2016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을 수상한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참여하여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매우 안타깝지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토요일 공연이 취소된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여 일요일 폐막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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