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이영주 기자=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회장 김진오)는 31일 상동에 있는 야인시대 캠핑장에서 ‘제13회 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김진오 회장을 비롯하여 장덕천 부천시장, 이상열 부의장, 원혜영·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음재 원미갑, 임해규 원미을, 안병도 오정동당협위원장, 김명원·최갑철 도의원, 김병전·김환석·박정산·임은분·구점자·박순희·이학환·송혜숙·이상윤 시의원, 서진웅·서영석 전 도의원, 이봉구 부천시자유총 회장,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 각 기관에서 참석했다.
김진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회원 여러분 자연 정화활동을 해주신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자연보호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내외서 가장 선진화된 장비들을 가지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오염원인 및 각동 별로 맞춤형 대응을 통해 미세먼지 기술들이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혜영, 김상희, 김경협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자연보호 운동의 확산을 위해 늘 고생하시고 봉사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병환 청와대 행정관은 “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지가 벌써 10여 년이 되었지만 그동안 자연보호 행사에 찾아뵙지 못하여 송구하다”면서 “자연보호는 주위의 작은 것부터 아끼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고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에 결속은 다지며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