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재취업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
부천시, 인재취업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9.09.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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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이영주 기자=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업무 유관기관 관게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취업재단 설립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16일시의회대회의실에서진행한인재취업재단설립타당성검토연구용역착수보고회
지난16일시의회대회의실에서진행한인재취업재단설립타당성검토연구용역착수보고회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경영연구원 위권일 책임연구원이 과업추진체계, 분야별 세부추진방안, 과업수행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설립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수탁자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3월까지 ▲공공고용서비스 현황 및 사례 ▲부천시 고용동향 및 환경변화 분석 ▲재단 설립관련 의견수렴 ▲재단 운영의 적정성 검토 ▲설립 대안 비교검토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재취업재단 중심의 통합적 일자리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지역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연구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더 행복한 일자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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