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배 한세대 교수, 제3대 국제미래학회 회장으로 취임
안종배 한세대 교수, 제3대 국제미래학회 회장으로 취임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9.09.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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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배 제3대 국제미래학회 회장
안종배 제3대 국제미래학회 회장

[내외통신]디지털 뉴스부=안종배 한세대학교 교수(미래창의캠퍼스 이사장)가 9월 18일 국제미래학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제2대 회장이었던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국제미래학회는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제롬글렌과 김영길 한동대 전 총장이 제1대 공동회장을 맡고 국내와 해외 전문영역별 미래학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2007년 10월 국회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국내에 본부를 두고 설립된 국제적인 학회다.

국제미래학회는‘미래의 다변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과학⦁기술⦁정치⦁경제⦁인문⦁사회⦁환경⦁ICT⦁미디어⦁문화⦁예술⦁교육⦁직업 등 제 분야에 대한 미래예측 및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제미래학회는 제롬글렌, 티모시 맥, 짐 데이토, 호세 코르데이로, 피터 비숍, 조나단 트렌트, 토마스 프레이 등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을 국내에 초정하여 그동안 100회에 걸쳐 국제미래학 학술포럼과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왔다.

국제미래학회는 매년 학회 위원들이 함께 연구하여 <미래가 보인다, 글로벌 2030>, <전략적 미래예측방법 바이블>, <대한민국 미래보고서>, <대한민국 미래교육보고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마스터플랜>, <4차산업혁명 대한민국 미래성공전략> 등을 공동 저술하고 “국가미래기본법”을 입안하고 발의토록 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의 미래형 오픈캠퍼스 교육기관인 ‘미래창의캠퍼스’를 개설하여 ‘4차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예측·미래전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3대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회장은 2004년부터 해외 미래학자와 교류하며 국제미래학회를 국내에 설립토록 주도하였다. 그는 국제미래학회 미래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미래학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미래학과 미래연구를 체계화하고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미래학의 기초가 되는 미래예측방법론을 학술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한국의 미래학자에 의한 미래예측전망서 및 대한민국 미래교육 방안과 4차산업혁명 미래전략서 등 국제미래학회의 상기 공동 저술을 기획하고 총괄하였다.

한편 안종배 회장은 지난 15년간의 미래학 및 미래예측연구에 관한 지식과 자료를 집대성하여 국내 최초의‘미래학원론’집필을 최근 완료하고 박영사에서 조만간 출간될 예정이다.

안종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급변의 시대에 미래학과 미래예측연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미래학자만이 아니라 모든 영역의 전문가들이 미래를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미래학과 미래예측연구가 기본 소양이 되고 있다. 그리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의 진로와 미래설계를 위해서도 미래학이 중요하다. 미래학과 미래예측연구는 곧 미래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국제미래학회가 이러한 미래학과 미래예측연구의 확산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미래학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미래지도사 교육과정’ 개설과 전 세계 미래학자들의 연차 학술모임인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s Society)의 국내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미래학회 연락처는 사이트 www.gfuturestudy.org, 이메일 admin@cleancontents.org, 전화 02-501-723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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