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 ‘서울국제청년영화제’ 개최
(사)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 ‘서울국제청년영화제’ 개최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젊은 청년 영화인들 모집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9.09.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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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청년영화제 홍보물
서울국제청년영화제 홍보물

 

[내외통신]디지털 뉴스부=1919년 10월 서울 종로구 단성사에서 한국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와 다큐멘터리 ‘경성전시의경’ 단 두 편의 영화로 출발한 한국영화는 올해로 벌써 100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많은 영화인들과 한국영화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성원에 힘입어 국내 영화시장의 규모는 1조 8천억 원으로 성장하였다. 

이에 멈추지 않고 한국 영화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와 무엇보다도, 미래 한국영화 산업을 짊어지고 나갈 역량 있고 도전적인 젊은 청년 영화인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한국 영화 산업의 주역인 전 세계 대학생 및 청년 영화인들의 발전과 영화 산업의 부흥을 위해 사단법인 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가 ‘서울국제청년영화제’를 새롭게 개최한다.

서울국제청년영화제는 ‘관객과 함께하는’ 영화제로, 기존의 상업영화의 틀에서 벗어나 세상을 변화시키고 맑은 비전을 담은 창의적 다양한 소재중심으로 청년영화인들이 만들어 소개하는 만남과 축제의 마당이다. 

한국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KOBIS)의 집계에 의하면 영화관람객수가 2005년 1억 2천 3백만 (매출 7,800억원), 2010년 1억 4천백만(매출 9,600억원), 2018년 2억1천만(매출 1조8천억원)으로 지속 확대되어 양적, 질적으로 발전한 한국영화 산업을 확인 할 수가 있다. 

이런 현실의 이면에 우리 영화산업의 미래비젼인 청년영화인들이 창작한 영화가 세상 밖으로 소개될 만한 장이 없어 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가 앞장서서 청년영화인들을 위한 무대와 공간을 마련하여 올해부터 시작, 매년 실행 할 계획에 있다.

올해 처음 맞이한 서울국제청년영화제는 우선 아시아권의 나라와 국내 청년감독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수상 할 것이며 선정된 우수한 단편 영화의 작품을 상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감독과 관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시간(GV), 감독과 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씨네 토크,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획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관객과 감독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영화제, 더 맑고 따뜻한 세상을 함께 꿈꾸며 고민하는 영화제, 우리 마음속의 맑음을 깨워줄 서울국제청년영화제의 성장을 지켜보자.

 

 

영화제는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한다.

1. 주제 : 탄생
2. 국제청년영화제기간 : 2019년9월19일~21일
3. 국제청년영화제시상식 : 2019년9월21일 14시~17시
4. 장소 : 한국100주년기념관
           19일~20일 출품영화상영 인사동 인사플라자 대극장
5. 영화출품참가자격 : 대학생 및 청년 영화인(40세이하)
6. 출품기한 : 2019년8월10일~9월10일 
7. 출품규정 : 20분이상의  단편과 장편영화
8.  참가방법 :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 희망 작품을 avi 또는 mkv 파일제출
                  (iobiz@daum.net,18611478750@16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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