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시가지 생활환경 쾌적해진다
울진 후포시가지 생활환경 쾌적해진다
후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사업 시행 예정
사업비 총 188억 원, 하수관로 6.7㎞, 배수설비 229개소 설치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9.09.19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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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전경
울진군청 전경

[내외통신] 장진석 기자=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부터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주민 공중보건 위생향상을 위하여 후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및 후포하수관로정비(2단계) 사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국비 131억 원을 포함한 총 188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후포면 금음리 지역에 하수관로 6.7㎞, 배수설비 229개소를 설치하여 후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생활하수를 유입처리 하는 공사이다.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라 후포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일일하수처리량 4,000㎥에서 5,000㎥의 생활하수를 처리 할 수 있도록 1,000㎥을 증설할 예정이다.

정호각 맑은물사업소장은“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불편한 점은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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