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대란 디스커버리 후리스’ 출시 3주 만에 완판 달성하며 매출 10배 ‘껑충’
‘품절 대란 디스커버리 후리스’ 출시 3주 만에 완판 달성하며 매출 10배 ‘껑충’
기능·디자인 모두 갖춘 디스커버리 후리스, 예약 판매까지 후끈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9.09.20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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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부클 테크 후리스 착용한 셀럽 (왼쪽부터) 김새론, 나은, 짱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부클 테크 후리스 착용한 셀럽 (왼쪽부터) 김새론, 나은, 짱유

[내외통신]여성훈 기자=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일명 ‘뽀글이 재킷’이라 불리는 플리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해는 가성비를 내세운 기존 플리스 대신 기능·디자인 등이 강화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스타일 플리스류가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실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가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부클 테크 후리스’ 2종은 출시 3주만에 온라인 공식몰 완판을 기록, 예약 판매 및 4차 리오더를 진행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이 착용하며 화제를 모았던 크림색의 후드형 부클 테크 후리스는 9월 11일 기준, 전국적으로 일시 품절 상태다. 

매출 증가세도 무섭다.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3주간 디스커버리 후리스 매출을 보면 전년 대비 10배 상승하며 놀라운 증가 폭을 기록했다. 아직 가을·겨울 판매 성수기에 돌입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해당 상승 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인기는 최근 프리미엄 선호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스커버리 후리스의 제품력에 있다는 분석이다. 디스커버리 ‘부클 테크 후리스’는 프리미엄한 써모라이트 원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단열효과를 갖춘 제품이다. 또한, 풍성한 부클 소재의 겉감과 부드러운 플리스 안감 등 이중 구조로 제작돼 홑겹의 플리스 대비 높은 보온성을 자랑하며, 디스커버리만의 본딩 기술력으로 방풍효과를 높여 겨울철 단일 아우터로도 착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핏과 몸을 포근하게 감싸는 디자인은 1020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이다. 이를 입증하듯 해당 제품은 지난 2일 네이버 10대, 20대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포털 사이트 급상승 검색어(실검) 상단을 장악한 바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플리스가 대중화되면서 최근에는 차별화된 성능이나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 대세로 자리잡았다”라며 “이번 디스커버리 후리스는 기능적 요소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부클 테크 후리스’를 착용한 공유와 모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부클 테크 후리스’를 착용한 공유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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