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2019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 개최
서경대학교, 2019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 개최
<극한직업>의 베테랑 시나리오 작가 배세영
‘스토리텔러, 스토리를 말하다-영화 시나리오의 모든 것’ 주제로
9월 26일(목)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서 강연
  • 여성욱 기자
  • 승인 2019.09.25 0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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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특강 포스터
오픈특강 포스터

[내외통신]여성욱 기자=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석형)은 9월 26일(목)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스토리텔러, 스토리를 말하다-영화 시나리오의 모든 것’을 주제로 오픈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2019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하는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강연의 연사로 나선 배세영 작가는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수로 한국영화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영화 <극한직업>(2019)을 비롯해 <완벽한 타인>(2018), <바람바람바람>(2018), <우리는 형제입니다>(2014), <미나문방구>(2013), <적과의 동침>(2011), <킹콩을 들다>(2009),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2007) 등의 각색 및 각본을 쓴 베테랑 시나리오 작가로 현재 영화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담당자 오은영 교수(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스토리텔러, 스토리를 말하다-영화 시나리오의 모든 것’의 주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번 특강은 ‘스토리텔러’인 배세영 작가가 전하는 ‘영화 시나리오, 영화 스토리 만들기’에 대한 전 작업 과정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배세영 작가의 ‘작가가 된 계기, 첫 작품에 대한 이야기,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만난 소중한 인연들, 영화 <극한직업>과 <완벽한 타인> 작업에 대한 이야기, 작가 본인만의 장르/캐릭터/플롯/대사 작업에 대한 이야기’ 등 작가로서의 인생과 커리어 그리고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며 ‘스토리텔러’,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많은 창작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오픈특강은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공연, 웹툰, 소설 등 모든 매체의 작가(스토리텔러)를 꿈꾸는 창작자 및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edu.kocca.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담당자 봉수지 연구원(010-9800-2058)에게 문의하면 된다.

올해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선정된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현재 26명의 신인작가가 13명의 영화 제작자의 멘토링을 통해 26편의 상업영화 시나리오를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인 창작자의 작가 역량 육성 및 영화 산업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 <공작>과 <아수라>의 한재덕 대표, 영화 <청년경찰>과 <증인>의 김우재 대표, 영화 <극한직업>의 김성환 대표 등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강의명 : 스토리텔러, 스토리를 말하다 (영화 시나리오에 대한 모든 것)
■ 강사 : 배세영 작가 (대표작 영화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
■ 일시 : 2019년 9월 26일 목요일 오후 4시
■ 장소 : 콘텐츠인재캠퍼스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66, 콘텐츠인재캠퍼스 3층 대강의실)
■ 대상 : 창의인재 동반사업 멘티 및 일반인 누구나
■ 신청 : 온라인 접수 (http://url.kr/RNg29j)
■ 문의 :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담당자 
            봉수지 연구원 skctfilm@daum.net / 010-9800-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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