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 제1회 서울국제청년영화제 개최
(사)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 제1회 서울국제청년영화제 개최
아시아권 및 국내 청년감독들의 우수한 단편 영화작품 상영
  • 여성욱 기자
  • 승인 2019.09.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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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 제1회 서울국제청년영화제 개최
(사)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 제1회 서울국제청년영화제 개최
(사)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 전원국총재
(사)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 전원국총재

[내외통신] 여성욱 기자= 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가 9월 21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서울국제청년영화제'를 개최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영화산업의 주인공인 청년 영화인들의 발전을 위해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서울국제청년영화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아트플라자 대극장에서 출품작 상영을 가졌고 이날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원국 (사)국제영화산업발전연합회 총재는 시상식 인사말에서 "1919년 10월 서울 종로구 단성사에서 한국 최초의 영화 <의리적구토>와 다큐멘터리 <경성전시의경> 단 두 편의 영화로 출발한 한국영화는 올해로 벌써 100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며 "그로부터 대한민국의 영화산업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서서 한류와 KPOP과 더블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전 총재는 "우리 한국 영화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와 무엇보다도 미래 한국영화 산업을 짊어지고 나갈 역량 있고 도전적인 젊은 청년 영화인들의 발굴과 지원이 매우 중요다고"고 강조했다.

이번 영화제는 기존의 상업영화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아시아권 및 국내 청년감독들의 우수한 단편 영화작품을 상영했다.

감독과 관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시간(GV), 감독과 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씨네 토크,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획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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