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주) 자율주행 공동 연구 MOU 체결
고려대-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주) 자율주행 공동 연구 MOU 체결
미래도시 핵심 기술, 인간(사람)중심 휴먼 미래시티 연구
산학협력 통한 역량 공유, 시너지 창출 기대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9.10.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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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장(왼쪽)과 강형근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부사장(오른쪽)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은기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장(왼쪽)과 강형근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부사장(오른쪽)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외통신]전병인 기자=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단장 김은기)과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대표 장종준)는 10월 1일(화) 고려대 국제관에서 자율주행기반 미래도시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미래도시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산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딥러닝·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수준 자율주행기술 확보를 위한 핵심 역할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인공지능 모델 등 상용화를 고려한 기반기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업무 협약(MOU)으로 양 기관은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기술이 차량-ICT-도로교통 전 영역의 협력을 통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도시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공동 연구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와 수소시티 관련 기술 연구 개발 ▲미래도시 기반으로서 빅데이터와 마이데이터 연구 개발 ▲미래도시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 인력 교류와 기술사업화 협력 ▲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개발 등 산학(産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로 구성되어 있다.

이영환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연구교수는 “이번 연구협약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형 모빌리티”로 진화 중인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한 Lv.4이상의 자율주행관련 딥러닝 기반 기술을 확보하는 것에 고려대가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은 중소기업 및 대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서 마이데이터,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시대의 주요 핵심 분야에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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