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세계무예마스터십 세계화를 위한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북도, 세계무예마스터십 세계화를 위한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계무예마스터십과 무예산업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9.10.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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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마스터십 세계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현장
무예마스터십 세계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현장

[내외통신]전병인 기자=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10월 18일 16시 충북연구원 대회실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 세계화를 위한 학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시종 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중간보고회는 충북도 관계자는 물론 9개 대학, 3개 기관의 자문단이 함께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점검하고 세계무예마스터십과 무예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토의를 이어갔다.

이시종 위원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이번 학술연구용역이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지속성과 전통무예의 진흥, 무예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폭넓고 심도 있는 연구를 당부했다.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이번 세계무예마스터십 세계화를 위한 학술연구용역은 ①국내·외 무예현황 조사 및 분석, ②무예와 국민체력, 국민건강과의 관계 분석, ③세계무예마스터십 활성화 및 세계화 방안, ④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국제기구 도약방안, ⑤한국 무예사 재조명과 세계화 방안 등 총 5개 부문, 17개 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중장기 전략 종합모델을 제시하며, 대회의 지속 개최와 국제기구로써 WMC(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의 발전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다.

책임연구원인 옥광 충북대학교 교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이번 연구는 전세계 무예의 중심지로 충북이 도약하고,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지속적인 개최와 더불어 무예컨벤션·무예산업을 육성하기위해 모든 연구진이 고민을 거듭해 좋은 결과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연구가 종료되면 무예발전의 새로운 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세계무예마스터십 세계화를 위한 학술연구용역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추가연구와 보완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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