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혁 서정대학교 자동차과 교수, 자동차검사명인 선정 영예
박진혁 서정대학교 자동차과 교수, 자동차검사명인 선정 영예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동차검사명인 선정
박진혁 교수"소비자권익증진과 분쟁조정중재에 기여하는 자동차검사명인이 되겠다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10.20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통신]정석철 기자=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자동차과 박진혁 교수(대한민국 신지식인)가 지난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자동차검사명인으로 인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박진혁 대한민국 대한명인 인정서선정 영예
박진혁 대한민국 대한명인 인정서선정 영예

추대식은 대한민국 대한명인 문화의 날과 함께 열렸으며 박주선 국회의원과 (사)대한민국명인회가 주최하고 월드마스터위원회와 세계명인회, 컬처스토리가 주관했다.

행사는 이학영 국회의원 축사와 함께 각 분야 34명의 신규명인 추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들이 보기엔 힘들게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 계신 분들이 묵묵히 꾸준히 품격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한걸음씩 한걸음씩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진해주시는 모습이 저희에게 희망을 준다”며, “해마다 국회 오셔서 명인회 명인추대식과 문화의 날 행사를 가져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찬 월드마스터위원회 위원장은“오늘은 제24차 대한민국명인이 추대되는 날로 다양한 분야에서 혼신을 다해 한 길을 닦아 오신 34명의 문화예술인이 대한명인으로 선정되어 현재 439명의 대한명인과 76개국 337명의 세계명인이 대한민국의 문화를 이끌어나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사)대한민국명인회 회장은“대한민국 대한명인은 대한민국에서 그 분야를 대표하는 지도자, 더 나아가 대한민족 중에서 그 분야를 대표하는 지도자를 지칭하는 칭호로 정의 하고 있으며, 국가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명인회는 지난 2004년 출범 이래‘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해’라는 비전으로 설립되어 대한명인을 발굴, 선정, 추대해 대한문화의 찬연함과 우수성을 세상에 알리고 세계와 교류하고 소통하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단체다.

박진혁 교수
박진혁 교수

박진혁 교수는“자동차검사명인분야는 자동차의 결함(하자)에 대해 각종 검사 장비 등을 활용하여 동일성 확인, 엔진 및 동력전달장치, 주행장치, 조종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완충장치, 연료장치, 자동차 주행과 관련된 전기·전자장치, 차대(차체), 배출가스, 소음·진동, 자동차사고유무평가 등에 대해 검사하는 직무”로 정의한다며,“앞으로도 신차교환환불, 자동차안전 및 환경 분야 등에서 결함조사를 통해 소비자권익증진과 분쟁조정중재에 기여하는 자동차검사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진혁 교수는 (전)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결함조사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동안 박 교수가 취득한 자격증은 기술거래사, 교통사고분석사, 자동차정비기능장을 포함해 30개. 이외에도 특허 6건, 디자인 13건, 상표 4건, 저작권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한국교통안전공단 TS생활의 달인 선정, 2014년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선정, 2015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자동차정비직종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2016 국무총리로부터 자동차결함조사 분야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및 표창 수상, 

2016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자동차검사명인명장으로 등재 및 수상, 2017년 소비자권익증진 부문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 2018년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2019년 의정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2019년 (사)국민안전진흥원 표창 및 세이프데이뉴스 논설위원 표창, 2019 (사)한국신지식인협회 교육 분야 신지식인 선정, 2019 위클리피플(weeklypeople) 자동차안전공학부문 신지식인 선정, 2019 (사)대한민국명인회에서 자동차검사명인으로 인정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