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첫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들어선다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첫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들어선다
충남도, 구축비 지원 등 도내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 노력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9.10.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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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 전병인 기자= 충남도내 우리나라 최초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가 들어선다.

도는 29일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서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립 위치는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이며, 오는 2023년까지 연면적 37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센터 운영 관련 항공보안장비 인증·시험평가 연구개발(R&D)과 사업화 등은 국비로 진행한다.

도에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시험인증센터 구축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하 기관으로, △항공보안장비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 지원 △국가 보안 강화 정책 연계 연구개발(R&D) 수행 △보안검색장비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제공 등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에 대해 종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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