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글로벌인천 포럼” 성황리 개최
“제17회 글로벌인천 포럼” 성황리 개최
혁신성장 선도를 위한 인천자유구역 역할을 주제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11.04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설명]“제17회 글로벌인천 포럼” 회원들과 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제17회 글로벌인천 포럼” 회원들과 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외통신]정석철 기자=사단법인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 )은11월2일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 꾸제회의장1층에서이번 주제는 인천의 상징으로 도약하고 있는 “혁신성장 선도를 위한 인천자유구역 역할을  주제로 제17회 글로벌인천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는 최인걸 회장을비롯하여 인천시의회 안병대 부의장,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 인천시의회 김희철 산업경제위원장,인천자유구역청 영종.청라 윤현모 사업본부장,인천연구원 허동훈 연구위원,인천대학교 이찬근 무역학과교수,인하대학교 손동원 경영학과교수,인천일보 윤관옥 편집국장, 포스코 김기성 이사,글로벌인천 김숙희 사무국장,김성남 요육위원장 등 관계자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 글로벌인천 최인걸 회장은인사말을통해“시민봉사단체인 저희 글로벌인천(GlobalIncheon)에서는 이러한 인천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하여, “혁신 성장 선도를 위한 인천경제 자유구역의 역할”이란 주제로 제17회 글로벌인천 포럼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또 최인걸회장은“저희 글로벌인천 봉사단체는 앞으로도 국제도시 인천의 성장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위하여 2008년부터 계속해온 포럼을 통한 정책제안 소외계층 어르신 등의 돌봄 한글교육 소외자에 대한 한글사랑방 운영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시민의 편에서 묵묵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드리”며“시민여러분의 건승과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다”고 인사말을했다.

박남춘인천시장은서면축사을통해“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열린 제 회 글로벌 인천 포럼 ‘ 17 ’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글로벌 인천 최인걸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면서”이제 글로벌 인천 포럼은 인천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 어 가기 위해 여러 주제의 현안을 놓고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이끌어가는 포럼 . 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남춘 시장은“인천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더욱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을 이어갈 계 , 획입니다 무엇보다 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송도 영종 청라 개 지구별로  IFEZ 3 맞춤형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다”고 서면축사을했다.

이용범 인천광역시의장은“이번 포럼은 혁신성장 선도를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인천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송도 청라 영종 지역의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 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며“특히 하늘길과 바닷길을 모두 갖추고 있는 인천은 항공 항만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 하였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삼각  벨트와 계양테크노밸리 등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용범의장은“우리 인천광역시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좋은 정책을 시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포럼이 단순한 문제제기를 넘어 보다 창조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더 큰 보람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고 축사을했다.

 ‘제17회 글로벌인천 포럼’토론을 벌였다.
 

이날 행사1부 사회는 김성남 글로벌 인천교육위원장(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이 진행하였으며,이번 포럼토론자로는 허동훈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한다. 이찬근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손동원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 윤관옥 인천일보 편집국장, 윤현모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이  토론토론을 벌였다.

좌로부터 윤관옥 인천일보 편집국장.윤현모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허동훈인천연구원선임연구위원,이찬근인천대 교수,손동원 인하대학교 경영학과교수,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좌로부터 윤관옥 인천일보 편집국장.윤현모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허동훈인천연구원선임연구위원,이찬근인천대 교수,손동원 인하대학교 경영학과교수,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토론에서 혁신성장 선도를 위한 인천자유구역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희철 시의원은“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다시 한 번 최초 지정 당시의 목적과 취지를 어떻
게 이루어낼 것인가를 고민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더 강력하고,실행 가능한 정책 수단이 필요할 것임 국내 유사지역과의 관계에서 선도적,역할은 물론 글로벌 관점에서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을 찾는 노력이 요구되“며”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노력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내 기 입주한 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기능 강화와 확장을 위한 전략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고말했다.

손동원 인하대학교“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모습을 어떻게 계획하고 상상해야 하는가 두 . 가지 키워드가 중요하다 바로 창조와 일자리 이 두 개념이 중요하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거리가 있다 일자리와 창조는 본래 잘 어울리는 개 념이 아니다 일자리가 많으려면 창조가 낮은 것이 유리하다 또 창조적 인재가 모이는 산업은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지 않는다 즉 두 개념은 다소 상충하는 면이 있다”고설명했다.

윤관옥 인천일보 편집국장은“영종과 청라 역시 수 많은 진통과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조금씩 당초 계획한 산업군 유치와 함께 자족도시의 모습을 갖춰 나가는 중이다”며“하지만 전반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 지구는 서울 위주의 방사형 주거신도시 3 이자 자족 기능은 없는 부동산 투자처란 오명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부정하기 힘든 현실이다”고 말했다.

윤현모 본부장은“경제자유구역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비전 전략수 립 등을 위해서는 투자프로젝트 관리 규제특례 과제 발굴 등 중앙과 지자체간 소통강화와 함께 전담 인력 확충을 통한 전문성 강화가 필 요하며 경제자유구역 정책 입안 및 집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인걸 (사)글로벌인천 회장은 토목공학을 전공한 후 국토교통부, 한국농어촌공사를 거쳐 현재 (주)유신 인천지사장으로 재직중이며 세계 3대인명사전인 마퀴즈후즈후, IBC(국제인명센터), ABI(미국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어 있다. 저서인 ‘현장 실무를 위한 지반공학’은 베스트셀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