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청명센트레빌 입주민 환영 작은음악회 열린다
11월 9일, 청명센트레빌 입주민 환영 작은음악회 열린다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11.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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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지난 9월 수원시민이 된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입주민을 환영하는 작은 음악회가 11월 9일 오전 11시 청명센트레빌아파트 공원 중앙 마당에서 열린다.

11월 9일, 청명센트레빌 입주민 환영 작은음악회 열린다
11월 9일, 청명센트레빌 입주민 환영 작은음악회 열린다

경기르네상스포럼과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입주민회가 공동주관하는 환영 음악회는 마음소리 어린이 중창단, 경기르네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김준혁(경기르네상스포럼 이사)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의 인사말로 마무리된다.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일원은 행정경계조정 논의가 이뤄진 지 7년 만인 지난 9월,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시행되면서 용인시에서 수원시로 행정구역이 조정됐다.

불합리한 행정경계 때문에 청명센트레빌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들은 가까운 수원시 초등학교를 두고 20여 분을 걸어 1.19㎞ 떨어진 용인 흥덕초등학교에 다녀야 했다. 행정경계조정으로 내년부터 4분(246m) 거리에 있는 수원 황곡초등학교를 다닐 수 있다.

이날 음악회를 공동주관하는 경기르네상스포럼(이사장 문정휴)은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활성화를 통한 경기지역 희망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은 2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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