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
경상북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
경상북도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종합 9위
  • 이장학 기자
  • 승인 2019.11.13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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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제공=경북도청]       ]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제공=경북도청]

[내외통신] 이장학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구미 라비에벨 컨벤션웨딩에서 지난 10월 서울 일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경상북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나주영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도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장애인 종목단체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 및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입상 단체로는 남다른 열정으로 대회 성적향상에 기여한 경북장애인사이클연맹과 경북장애인당구협회에 성취상이 수여 됐고, 우수선수(17명) 및 지도자(2명)에게는 표창 수여와 포상금이 지급됐다.

특히, 3년 연속 5관왕을 달성한 경북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소속 유병훈 선수는 참석자로부터 많은 격려와 찬사를 받았다.

지난 10월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는 종합 9위(금 46, 은 61, 동 72)의 성적을 거뒀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장애인 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 경북에서 개최되는 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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