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MOU 체결
강동구‧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MOU 체결
강동구, 11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격주로 강동어울장 운영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 판로 확산에 주력
  • 여성훈 기자
  • 승인 2019.11.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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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금) 강동구청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이유환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장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지난 11월 8일(금) 강동구청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이유환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장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내외통신]여성훈 기자=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8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이유환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동구청&한국마사회 강동지사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 행사 적극 협력, 사회적경제 활성화, 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한국마사회는 강동구 내 최대 공기업으로, 한국마사회 강동지사[구천면로 200(천호동)]가 위치한 곳은 하루 유동인구가 평일에도 천명이 넘을 정도로 항상 성황을 이루고 있다. 구는 이곳에서 11월 13일(수)부터 12월 19일까지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1층에서 격주 수·목요일, 총 8일 간 사회적경제 마켓 강동어울장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강동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5개소가 참여하며, 품목으로는 액세서리, 가죽제품, 도마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최대 공기업인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강동어울장을 통해 강동구 사회적경제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과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동구청&한국마사회 강동지사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 사회적경제과(☎02-3425-58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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