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M, 여주에 친환경 방통용 모르타르 제2공장 착공
㈜SPM, 여주에 친환경 방통용 모르타르 제2공장 착공
올해 6월 완공 계획, 1일 최대 4천톤 생산시설 완비∙자동생산시스템 구축
  • 김영권 기자
  • 승인 2015.03.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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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김영권기자)㈜SPM(회장 이재성)은 최근 여주시 삼교산업단지에 친환경 방통용 모르타르 생산이 가능한 제2생산공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완공 예정인 제2생산공장은 자동생산시스템을 통해 1일 2천톤, 최대 4천톤의 친환경 방통용 모르타르를 생산할 수 있으며, 에너지 절감 모르타르와 친환경 無시멘트인 에코피시(Eco PC)의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SPM이 제2생산공장을 준공하게 되면 여주에 있는 제1생산공장과 합쳐 1일 4천톤, 최대 8천톤의 모르타르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240만톤의 모르타르 생산이 가능해져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것이다.

㈜SPM이 대형 건설회사가 요구하는 친환경 방통용 모르타르 분야에 신규로 진입하고, 난방비를 30%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모르타르를 제2생산공장 완공시점인 올해 6월 출시할 계획이어서 국내 모르타르 시장에도 상당한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SPM 이재성 회장은 “국내 대형 건설회사와 공급 계약이 잇따라 이루어지면서 친환경 방통용 모르타르 생산공장을 착공한 것”이라며, “에너지 절감 모르타르 출시가 이루어지면 국내 모르타르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SPM은 친환경 제품군을 앞세워 올해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친환경 모르타르인 에코믹스탈(Eco Mixtar)을 통해 400억원, 친환경 방통용 모르타르 및 에너지 절감 모르타르를 통해 300억원, 친환경 無시멘트인 에코피시(Eco PC)를 통해 200억원, 기타 제품군을 통해 100억원을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SPM은 25년이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모르타르에서 벗어나 각 기능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친환경 모르타르를 생산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에코믹스탈, 황토모르타르, 기능성모르타르, 특수모르타르, 타일모르타르 등 산업현장에 특화된 제품을 앞세워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친환경을 중요시하는 시장상황 변화로 모르타르 시장의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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