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여성훈 기자=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3일간 마을연계 학생중심 학교공간 혁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마을연계 학생중심 학교공간 혁신 아카데미는 학교 공간의 사용 주체인 학생이 여행을 통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가 진행된 학교를 답사하고, 분임 활동을 통해 머물고 싶은 학교 공간을 설계한다. 또 학교 공간 혁신 한마당을 개최하여 부천만의 학교 공간 모델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1일차 “출발! 공간 여행”은 서울의 꿈담교실을 답사한다. 2일차 “공간 배틀”은 분임을 구성하여, 학교 공간에 대한 스페이스톤과 머물고 싶은 학교 공간을 설계한다. 3일차 “어서와~ 학교 공간은 처음이지?”는 교육공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성철 본부장의 강의와 학교 공간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일차 참가자 선발은 11월 19일(화)까지이고, 1일차는 11월 27일(수), 2일차는 12월 4일(수), 3일차는 12월 10일(화)에 진행 예정이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맹성호 교육장은“미래 교육으로의 변화하는 시점에서 공간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공간이 바뀌면 교육도 바뀐다. 마을연계 학생중심 학교공간 혁신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오고 싶고, 더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에 대한 부천만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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