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업과 사회공헌 분야 혁신 논의...14(목) 사회공헌 혁신 포럼
서울시, 기업과 사회공헌 분야 혁신 논의...14(목) 사회공헌 혁신 포럼
서울시, 11.14.(목) 용산전자상가 와이(Y)밸리에서「2019 서울 사회공헌혁신포럼 」개최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통한 사회 문제 리프레이밍’ 주제로 기조 발표
새활용, 소셜벤쳐와 사회공헌, 퇴직세대 사회 참여, 공유 등 7개 주제로 테이블 토론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서울시 등 사회공헌 분야 혁신, 민관 협력 및 소통 강화 기대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11.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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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EOUL 사회공헌혁신포럼' 포스터
'2019 SEOUL 사회공헌혁신포럼' 포스터

[내외통신]이유정 기자=서울시는 이노소셜랩(대표 고대권)과 공동으로 11월 14일(목) 오후 2시 용산전자상가 와이 밸리(Y Valley) 3층 상상라운지에서『2019 SEOUL 사회공헌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매년 민간 전문가와 사회공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사회적 이슈 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여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8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서울의 변화,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비영리기관 담당자,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관계자, 서울시 공무원 등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1부 기조발표 ‘빅데이터를 통한 서울의 사회문제 리프레이밍’을 주제로 최근 사회공헌에서 필요한 다양한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짚어본다.

기조발표에 이어 ▴새활용, ▴소셜벤쳐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의 결합, ▴사회적 경제, ▴퇴직 세대의 사회 참여 및 일자리, ▴아이씨티(ICT)혁신, ▴디지털 메이커 시티로 도약하는 용산 전자상가, ▴공유 등 7개 주제로 테이블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주제별 테이블 토론을 마련하여 다른 포럼과 차별화했다. 사전에 관심있는 주제를 공지하고 주제별로 구성된 테이블에서 깊이있는 논의와 토론, 교류의 장으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13년도부터 매년 서울사회공헌포럼을 개최하면서 사회공헌 이해관계자들이 가진 다양한 솔루션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기업 및 현장의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공로가 인정되어 지방자치단체 최초 2년 연속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복잡하고 다양해진 지역 문제에 대해 사회공헌 분야 또한 빠른 속도로 혁신 중이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술 혁신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의 정책 방향과 사회공헌 협력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포럼이 되었길 바라며, 서울시도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의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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