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무직 및 사무직 당직자 연수 개최
민주평화당, 정무직 및 사무직 당직자 연수 개최
당지도부와 대화를 통한 발전 방향 모색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11.14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내외통신]정석철 기자=민주평화당 정무직 및 사무직 당직자 연수(사무총장: 이관승)가 오늘 14일(목) 천안 아산 글로리 콘도 도고에서 개최되었다.

민주평화당 정무직 및 사무직 당직자 연수 개최
민주평화당 정무직 및 사무직 당직자 연수 개최

민주평화당 이관승 사무총장은 평화당 안팎의 논란을 잠재우고, 당직자 역량을 결집하여 궁극적인 총선 승리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특별 예산을 배정받아 자리를 마련했다.연수 첫날인 14일에는 개강식과 정동영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 지도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또한 ▲올바른 양성평등관 정립 ▲정당 당원 역량 강화 방안 ▲올바른 민주주의 정당이란 등이 이어진다. 또한 당 지도부와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올바른 정당의 모습과 정당문화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동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판을 만드는 것은 사람이고,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민주평화당의 본질이고 핵심이다. 철학과 정신, 신념의 무장을 가지고 선거제도 개혁과 우리 사회의 목소리 없는 자들의 목소리를 모아서, 내년 소용돌이 선거판에 최소한으로 살아남고, 크게는 주도하고 이끌어 나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는 정동영 대표, 이관승 사무총장, 정호준 서울시당 위원장(전 19대 국회의원), 김대동 전남도당위원장(전 나주시장) 등 80여 명의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