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올림픽공원 속 박물관에서 즐기는 무료 ‘겨울 음악회’
토요일 저녁, 올림픽공원 속 박물관에서 즐기는 무료 ‘겨울 음악회’
한성백제박물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 사계 콘서트 ‘겨울’ 마련
11~12월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등 3개 단체에서 4회 공연
11월 16일(토) 한성백제홀에서 첫 공연, 선착순 300석 무료입장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11.15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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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전경
한성백제박물관 전경
사계콘서트 현장
사계콘서트 현장

[내외통신]이유정 기자=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치는 박물관 대표 문화행사다.

11~12월에 열리는 사계콘서트 ‘겨울’은 11월 16일(토)부터 12월 21일(토)까지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1회,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2회, 베아오페라음악예술원 1회로 총 4회 공연할 예정이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음악회를 통해 난민 구호, 기아 퇴치 등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다. 11월 16일 피아니스트 김은희가 Favorite Beethoven이라는 주제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 ‘템페스트’, ‘발트슈타인’ 등을 연주한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1월 23일 <에릭 다보스트 피아노 독주회>와 12월 14일 <클라라의 크리스마스 선물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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