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은 지난 10월 29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되어 강화 풍물시장 내 이동출장소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보증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윤재상 의원은 시장 상인 24명을 대상으로 연이율 1.5%대의 저금리 정책자금을 안내하였으며, 이 중 22명에게 약 8억원 가량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윤재상 의원은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에게 보증지원 홍보물을 나눠주며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물시장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유○○씨는 “그간 강화에 있는 소상공인들은 서구에 있는 재단 서인천지점까지 가야하는 시간과 비용 때문에 보증이용이 어려웠다.”며, “손쉬운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출장소 횟수를 늘려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마친 윤재상 의원은 “이번 전통시장 현장 보증상담은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인천신보와 협조하여 강화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재단 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출장소를 연 2회 이상 확대하고, 저금리 정책자금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