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전남인터넷신문(회장 박영동)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소장 박정연)는 11월 12일(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엔아동권리협약 3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도록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전라남도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이슈발굴 △상호 공동협력캠페인에 대한 정보제공 및 참가교류 △각 기관 홍보채널을 활용한 아동권리 인식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세계 모든 아동들의 생존·발달·보호·참여에 관한 기본 권리를 명시한 협약으로 1989년 11월 20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었으며 현재까지 196개국이 비준한 포괄적인 국제협약이다.

전라남도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0주년을 기념하며 11월 22일 전남도의회에서 ‘전라남도 어린이 놀 권리 회복과 포용전남으로 도약하기’ 주제로 2019 아동권리포럼을 개최하여 지역 내 아동권리에 대한 중요성 및 지역민의 관심 촉구를 위하여 협력과 연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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