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면, 2019년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 실시
입암면, 2019년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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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진석 기자
  • 승인 2019.11.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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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 장진석 기자=영양군 입암면사무소(면장 권영석)는 11월 19일 서석지 일원에서 문화재 화재 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였다.

입암면, 2019년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 실시 [제공=영양군]
입암면, 2019년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 실시 [제공=영양군]

이번 훈련은 주민, 민방위대원, 입암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민속문화재 제108호인 서석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최초 목격자의 신고 후 직장 민방위대와 의용소방대가 즉시 출동하여  주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는 동시에 초기 진화를 실시하였고, 이어 관할 소방서가 도착하여 화재진압을 완료하였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생활안전훈련을 실시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빠른 응급 처치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권영석 입암면장은 “지역 맞춤형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들이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은 실제 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숙달 및 국민 실생활과 밀착된 생활체감형 훈련으로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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