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9년 청년 사회활동 지원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열려
'성동구 2019년 청년 사회활동 지원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열려
성동구, 공모통해 7개 청년단체의 청년사업 총 5천만 원 지원
15일 지원받은 청년사업들 결과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 성황리에 마무리
  • 전병인 기자
  • 승인 2019.11.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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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이 청년사회활동지원 프로젝트 최종보고회에서 참여한 청년단체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정원오 구청장이 청년사회활동지원 프로젝트 최종보고회에서 참여한 청년단체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내외통신]전병인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청년 사회활동지원 프로젝트 사업 최종보고회’를 지난 15일 개최하고 청년단체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였다.

‘청년 사회활동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성동구가 2017년부터 매해 청년단체나 모임들의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영향력 있는 청년사업 7개를 선정하였고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본 보고회는 선정된 7개 단체의 대표와 단체원 약 30명이 참석하여 6개월간의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고 프로젝트 참여하며 겪은 경험과 느낀 점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작가들을 지원하여 전시회를 개최한 청년단체 ‘아트쏘머치’의 고은해 대표는 “머릿속에서만 구상했던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청년 작가들의 전시회를 가질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유튜버 발굴 및 청년관련 유튜브 영상을 제작한 ‘옥탑송정’ 김신아 대표는 “앞으로도 이번에 함께 참여했던 프로젝트 단체분들과 같이 협업해서 좋은 콜라보 사업을 만들어 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에도 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15개 이내의 단체 및 모임을 선정하고 총 7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청년에게 지역 발전을 위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자립기반 강화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문제에 대해 직접 청년들을 만나 소통하는 장을 꾸준히 만들고, 지역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지원 정책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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