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재)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억원 기탁
㈜신한은행, (재)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억원 기탁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11.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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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신한은행이 22일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22일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
㈜신한은행이 22일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한은행 이희수 부행장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재)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미래를 짊어질 인천의 인재들이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재 육성에 매년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21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 이희수 부행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만큼 값지고 보람되는 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인천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 받은 박남춘 (재)인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이어지는 신한은행의 장학금 기탁은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해당 기부금으로 인천시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14,809여명의 장학생에게 109억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37,957여명을 대상으로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대학생 해외연수 등 18억7천6백만원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20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인천형 인재의 전략적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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