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5분 자유발언,“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 및 보훈회관 건립 신속 추진 촉구”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5분 자유발언,“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 및 보훈회관 건립 신속 추진 촉구”
  • 정석철 기자
  • 승인 2019.12.0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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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은 지난 2일 제28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 및 보훈회관 건립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5분 자유발언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5분 자유발언

5분 자유발언에 앞서 박인범 의원은, 지난 제28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했던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야간 응급실 유지’에 대해 대책 마련과 예산 수립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박인범 의원은 상습정체와 항시적 접촉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생연1동 우성아파트 앞 도로 확장 및 정비 필요성을 역설했다. 해당 도로는 우성아파트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시청과 인근 상가를 드나드는 보행인과 차량들이 붐비는 도로로서, 도로 폭이 너무 좁아 교통체증 및 접촉사고 위험성이 높고, 통학생들을 비롯한 행인들의 보행안전도 위협하는 지역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해당 구간의 정비와 도로 확장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다음으로 박 의원은 보훈회관 건립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건립 추진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보훈회관 건립 관련 집행부의 설명이 불충분했다. 고령인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한 접근성 및 가설계·예산추계 정확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주 이용자들인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타 시·군 선진사례를 둘러보고, 입지 등을 재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늦어도 내년 1월까지는 타 시·군 사례 벤치마킹 및 국비요청, 설계용역, 의회 협의 등 제반 절차에 조속히 착수하라.”고 신속한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

박인범 의원은 매번 시의회 정례회·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며 민의를 대변하고 있다.